개념정리/SQLD

SQLD 시험 합격 후기, 공부법

춘핑이 2023. 12. 18. 12:12

합격기준

과목별 정답률 40% 이상 + 전체 과목 합계 점수 60점 이상이어야한다.
1과목 8점미만이거나 2과목이 32점미만일 경우 과락으로 불합격이다.
그래도 총점이 60점 이상만 되면 되는 쉬운?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배경 지식 수준

배경지식 수준은 SQL에 대해서 완벽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은 하고 기본적인 개념들은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MYSQL로만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오라클은 개인 공부 때만 사용해보았기 때문에 그 간극으로 인한 지식의 차이가 있었다.

공부기간 및 공부시간

한달 공부하였으며 첫주는 하루 5시간 정도 둘째 주부터는 문제풀이로 3시간정도로 진행된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이 공부하지 않았다.

공부 방법

일단 책을 두권 구매하였다.


2023 유선배 SQL개발자(SQLD) 과외노트라는 개념서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어떤 자격증을 공부하든 일단 개념들을 한번씩 알고 기출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개념서를 한 개 선택했다.
솔직한 후기로는 유명한 책이지만 내용이 조금 부실한 느낌이 있었다. 개념을 한번씩 살펴보는데에는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개념서를 구매하려면 여러 책이 있을 건데 원하는 아무 책이나 맘에 드는 것으로 구비하면 될 것 같았다.


다음은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라는 책이고 일명 노랭이라고 불린다.
시험을 출제하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공식적으로 출간한 기출 문제집이다.
공식 문제집이기 때문에 무조건 보는 것이 좋다고 해서 구매하였다.
이 책의 문제에 정답에 해설이 있긴 하지만 조금 모자란 부분이 있어 개념서와 인터넷 검색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먼저 첫 주에는 개념서를 적당량씩 나누어 보았다. 챕터별로 되어 있어 끊어서 하나씩 본 느낌이다. 이쯤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빠르게 보았어도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래도 개념을 숙지해나가며 좋은 기회가 되었다.

둘째주 부터는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를 풀기 시작하였다. 문제집이 생각보다 두꺼워 놀랐지만 뒤에 절반 이상은 SQLP의 문제였기 때문에 양이 적었다고 할 수 있다. 1과목(1챕터, 2챕터) 2일 2과목(1챕터, 2챕터 3챕터 구성) 3일 정도로 나누어서 한 챕터씩 풀어나가며 개념서에 없는 개념이 나오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았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어서 그런지 문제가 많이 어려운 것은 아니었으며 새로운 집계 명령어들, 윈도우 명령어들의 문제를 풀때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다.

이후 셋째 주부터는 공식문제집 이기때문에 1과목, 2과목 1챕터, 2과목 2챕터를 매일 하루 씩 돌려가며 3일에 한번씩 1사이클이 되도록 회독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시험이 시작하기전 이 문제집과 개념서를 5회독하게 되었다. 어느시점은 문제를 보지 않아도 답을 아는 수준이 되기도 했지만 그냥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에서 이부분이 왜 틀렸는지를 생각하며 공부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나갔다.

그러나 회독을 하도 해서 그런지 불안감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다.
내가 이해를 잘해서 문제의 답이 바로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많이 풀어서 답이 바로 나오는 것이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해결방법을 찾던 도중 기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출 문제 블로그 링크

 

위 블로그를 찾게 되어 문제를 풀게 되었고 노랭이에는 없는 새로운 유형들을 익히게 되었다. 내 이전 블로그글을 찾아보면 그런 내용들이 하나 둘씩 있을 것이다. 실제 시험에서는 이 기출 문제들을 풀었던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문제는 많이 풀어보면 풀수록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며 모르는 문제가 아무리 많아도 합격 컷은 매번 넘기고 시간도 남는 것을 보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시험 당일

시험 당일은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시험장에 도착하였다.

준비물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검정색 볼펜이면 충분하다.

 

도착한 시험장은 의외로 널널했고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 고사장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결시자가 꽤 많은 시험이었다.

 

시험시작 후는 매우 혼란 그 자체 였다.

난이도가 생각보다 어려웠고 헷갈리는 말 장난 문제들이 많았다.

또한 OMR에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없어 50문제의 많은 양에도 불구하고 수정하려면 OMR을 교환해서 다시 풀어야하는 문제가 있었다.

나는 시험 종료 5분전에 OMR을 교체했기 때문에 시험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수험번호는 제대로 마킹했는지조차 기억이 안나 불안감에 살게 되었다. 그러니 꼭 마킹할 때 신중하게 하자

시험 후기

결론적인 시험 후기는 그래도 쉬운 시험이다라는 것이다.

합격률이 50퍼가 넘기 때문에 불안하더라도 착실히 준비했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시험이다.

 

시험 시간에 너무 길고 헷갈릴 것 같은 문제가 있다면 일단 넘어가는 것이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복잡하게 꼬아놓은 문제라면 일단 넘어가자.

 

그리고 노랭이를 맹신하지 말아야한다.

다른 사람들 말로는 노랭이와 비슷하게 나온다고 해서 노랭이를 5회독이나 했지만 노랭이에서 나온 문제가 생각 보다는 매우 적게 나온다. 비슷한 유형도 있지만 없는 것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노랭이에서 나오는 문제의 개념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오히려 기출문제에서 풀었던 문제들이 출제되는 경우가 있어 맞은 문제가 여러개 있었다.

 

글 재주가 없어 맛있게 후기를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이 시험을 치루는 사람들이 모두 합격하기를 바랍니다.